2017년 3월 26일 일요일

[베트남 호치민] 호치민을 가다(비엣젯)



 베트남의 남북이 통일되기 전 월남의 수도는
 사이공 즉 현재의 호치민이었습니다 

지금은 공산주의였던 월맹의 승리로 민주주의국가였던 월남은
 통일과 동시에 사회주의 국가가 되었고,
사이공이었던 이곳은 야든과 쩌릉이란 지역이
합쳐지면서 호치민이란 이름으로 불리게 됩니다.

호치민이란 이름은 당시에 공산주의 혁명가이자
 구 베트남의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지은것입니다.

말하다보니 뭔가 정치,역사 공부쪽으로 가는것 같군요;

현재 국내에서 베트남을 직항으로 가는 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베트남항공과 제휴) 뿐이지만
인천에서는 더 저렴하게 가는법이 있습니다.

바로 비엣젯(저가항공)을 이용하는건데요.

제가 이용했을 당시엔 비엣젯을 모르시는분이 많아서인지
포로모션 예약도 쉽고, 자리가 매우 널널했습니다.

가격도 메이저항공사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좀 더 좁은 시트와 음식들이 유료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좌석의 위치에 따라 가격이 약간씩 다릅니다.

저도 여태 베트남항공만 이용하다가 처음으로 비엣젯을 이용해봤습니다.
(이번에 부산에서도 오픈해서 하노이를 가실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은 하노이,호치민,하이퐁 노선을 지원하고,
 부산은 하노이,하이퐁 노선을 지원했었는데

부산-하이퐁이 공홈 메뉴에서 사라졌더군요.


빈 좌석이 많더군요.


 제가 탑승전에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구매해뒀던 분싸오입니다.



입국신고서의 경우엔 약 2년전쯤에 폐지가 됐습니다.

오랫만에 가시는분들은 스튜디어스가 입국신고서를
나눠주길 기다리실텐데 안나눠 줍니다.


여튼 호치민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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