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3일 목요일

[캐나다 토론토] 랜드마크 CN tower - 가는 방법,입장료,360레스토랑



안녕하세요.

오늘은 토론토에 대해서 조금 써보려고 합니다.

제가 처음 토론토에 도착했을때 몹시 추웠습니다.

지금은 토론토와 한국의 날씨가 비슷하지만 제가 갔었을때는

 가끔씩 영하 27도까지 찍을만큼 추웠어요.

 (뭔가 추위가 느껴지시죠?)

스노우스톰이 와서 학교, 공항과 관공서들이 
업무를 못하고 강제 휴무를 하기도 했는데요.

허나, 추위보다도 처음하는 외국생활에 더 큰 어려움은
 언어문제와 향수였습니다.

당시에 저는 영어도 못하고 서양을 처음가봐서
 막연한 두려움과 향수가 있었어요.
(내색은 안했었지만... ㅎㅎ;)

이 사진은 제가 처음 토론토를 도착해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첫 등교한날에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처음 느낀 토론토는 사진처럼 뭔가 분위기가 
삭막하고 모든 건물이 참 크고 산이없어서
탁 트인 느낌이었습니다.

(희한하게도 겨울에는 눈에 띌정도로 밖에 돌아다니는 사람이 적다가
 봄부터 서서히 행인들이 많아지다가 여름에는 절정에 이릅니다.
저는 겨울에 도착해서 행인도 적고 뭔가 퀭해서 삭막한 분위기였어요.)

----------------------------------잡설 끝----------------------------------

토론토의 랜드마크는 바로 CN타워입니다.

CN타워는 토론토에 여행오시거나 체류하시는분들은
 한번 정도는 꼭 들려보는 곳인데요.

저는 이날 TTC(토론토 지하철)를 타고 등교를 
하다가 마음이 변해서 내려야할 역을 지나쳐
유니온스테이션으로 향해 CN타워를 처음 갔었습니다...
(세인트 엔드류 역에서도 갈 수 있어요)

건물이 높아서 역밖으로 나가면 어디든 
잘 보이기때문에 찾기는 무척 쉽습니다.

 (아주 잘 찍은것 같아 찍고 나서 뿌듯했던 기억이...)


 CN타워를 아래에서 찍으면 이런 느낌입니다. 


워낙 높아서 전체모습을 사진에 담기가 어려웠어요.


CN타워의 용도는 단순히 빌딩이 아니라 티비와 라디오의
 전파를 내보내기 위한 송출탑인데요.



553.33m 높이로 전파탑으로는 전세계에서 3번째로 높다고 합니다.



CN타워를 입장할때는 테러방지를 위해 소지품 검사를 합니다.



1층에서 전망대 입장권을 구매하면 되는데 택스를 포함하면 36$이며
(sky pod까지 올라가시려면 택스포함 13.5불 더 추가됨,
인터넷 예매시 약간 더 저렴하다고 하네요)



 360레스토랑을 이용하면 입장료가 무료에요!



어차피 식사를 하셔야한다면 skypod도 가고 음식도 나름 저렴하게
(skypod 입장료를 뺀다고 생각하면)
드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런치와 디너가 다르며,
 적어도 일주일전에 인터넷이나 전화로 예약하는걸 추천합니다.


 <이 곳의 마스코트 같은 무스이에요>


 <기념품 상점>




(아래부터는 sky pod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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