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BOHOL)
오늘은 보홀편을 쓰려고 하는데요.
세부가 섬이란건 다들 아시죠?
보홀은 세부 대각선 아래쪽에 붙은 섬으로
이 곳을 가려면 세부에서
배를 타고 가야합니다.
배편은 오션젯, 윗삼 , 슈퍼캣(2GO)가 있는데
저는 2GO를 가고 갔습니다.
공홈입니다. 참고하세요
보홀은 Tagbilaran이에요(항구이름)
선착장에 사람이 많더군요.
승선권을 끊구요(가는날이 주말이면 예매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 페리를 타고 세부에서 보홀로 이동합니다.
현지화가 되어가는 나의 패션.....
보홀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항구에 나와 택시를 탑니다. 보홀은 유명한게 몇가지가 있는데
해변,안경원숭이 그리고...선상레스토랑(이건 아닐수도... 아닐겁니다... 왜냐면 비추라)
이걸 보고 선상레스토랑을 가려고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저기 배가 보이시죠? 저 배가 물위에 떠있는 레스토랑 입니다.
물 위라 음식에 파리 엄청 꼬이고 식단이 좀 가성비가 많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안에서 기타연주와 노래를 해주는데 그것만 좋았던것 같네요..
얼추 식사가 끝나가면 레스토랑이 물을 따라 이동합니다.
그러다가 배가 어느 지점에 서고
원주민(?)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노란색 옷을 맞춰입고 춤과 노래를 합니다.
(앞에 기부함 보이시죠?.. 여기까지만 말할게요)
배는 계속 이동을 하고
(물이 참 깨끗...하진 않더군요)
배가 처음 위치로
돌아오면서 이용이 끝났습니다.
저는 후회를 하며
안경원숭이를 보러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