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에 시달려 수면제라도
먹어야하나 갈등하던 중
처방전없이도 구할 수 있는 수면제가
아닌(?) 수면유도제를 알게 됐어요.
바로 약국에 가서 수면유도제를
구입했습니다.
제가 받은 약은 바로 쿨드림...
잠이 잘 올것 같은 이름이죠?ㅎㅎ
내용물은 여느 약들처럼
제품과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이 약은 항히스타민제(알레르기 약같은...)를 복용하면
졸음이 오는 부작용을 이용해서
개발된 수면 유도제라고 합니다.
(수면진정제에 비해 내성과
의존성이 적다고 하네요.)
제가 어제 새벽에 복용해봤는데
서서히 졸음이 오는게
알레르기약처럼 사정없이 졸리는 것과는
약간 다른 느낌입니다.
그리고 작은 알약 한개만
복용하면 되서 간편하더군요.
예전엔 잠이 들면 꿈을 여러번 꾸고
계속 뒤척였었는데
이 약을 복용하니 이런
현상이 줄어들어 아침에
일어나면 덜 피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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